"쉘에서 한글 출력 팁"의 두 판 사이의 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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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이 출력되지 않는 콘솔을 사용할 때는 상당히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. (당연히 한글로 된 메시지는 깨져서 나오겠지요...) | 한글이 출력되지 않는 콘솔을 사용할 때는 상당히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. (당연히 한글로 된 메시지는 깨져서 나오겠지요...) | ||
− | 그래서 혼자 쓰는 리눅스 데스크톱이라면 그냥 기본 로케일을 C로 쓰는 게 편합니다. /etc/environment 파일에 | + | 그래서 혼자 쓰는 리눅스 데스크톱이라면 그냥 기본 로케일을 C로 쓰는 게 편합니다. /etc/environment 파일에 |
LANG="C" | LANG="C" | ||
라고 적어주면 됩니다. | 라고 적어주면 됩니다. |
2017년 8월 31일 (목) 15:39 기준 최신판
셸에서 한글이 ????? 같은 식으로 출력되는 문제 해결 방법
이 글은 woody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.
로케일 설정이 한글에 맞게 안 되어 있으면 SSH나 telnet 등으로 로그인을 했을 때 한글로 된 파일명 등이 제대로 출력되지 않고 ???? 같이 물음표만 줄줄이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.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로케일 설정을 다시 해야 합니다.
우선 로케일 관련 패키지가 설치되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. 그렇지 않다면
# apt-get install locales
와 같은 식으로 해서 locales 패키지를 설치해야 합니다. 문제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.
# dpkg-reconfigure locales
라고 하면 debconf가 실행되면서 로케일을 설정하는 것이 나옵니다. 여기에서
en_US.UTF-8 UTF-8
ko_KR.UTF-8 UTF-8
이렇게 두 개만 선택하세요. 그리고 Ok를 선택하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.
그러면 Configuring Locales난으로 넘어가면서 시스템 환경에서 기본으로 사용할 로케일을 물어봅니다. 거기에서 ko_KR.UTF-8을 선택하세요. 그리고 Ok하면 로케일을 만듭니다. (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.) 이 작업이 끝나고 나서 다시 로그인을 하면 한글 파일명이 모두 제대로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이렇게 로케일을 설정했을 때 각종 메시지 등이 한글로 출력되는 경우가 많은데, 한글이 출력되지 않는 콘솔을 사용할 때는 상당히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. (당연히 한글로 된 메시지는 깨져서 나오겠지요...)
그래서 혼자 쓰는 리눅스 데스크톱이라면 그냥 기본 로케일을 C로 쓰는 게 편합니다. /etc/environment 파일에
LANG="C"
라고 적어주면 됩니다.
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.
작성자 / 의견
작성자 -- hssuh